'먹튀 논란' 조예영, 복귀한 지 얼마 됐다고…"일상이 관종짓?" 발끈

이나영 기자 2023. 5. 1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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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조예영이 누리꾼의 댓글에 발끈했다.

지난 16일 조예영은 "all black. 너무 더운 날.. 햇빛 나 혼자 흡수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 누리꾼은 "욕을 먹든 응원을 듣든 관종짓하면 다 본인이 감내해야 할 몫 아닌가? 뭔데 하라, 하지마라 지적질일까요"라며 조예영을 감싸는 팬들을 저격했고, 이에 조예영은 "저의 일상이 관종짓으로 보이셨나요? 누군가에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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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돌싱글즈' 조예영이 누리꾼의 댓글에 발끈했다. 

지난 16일 조예영은 "all black. 너무 더운 날.. 햇빛 나 혼자 흡수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벽화를 배경으로 올 블랙 의상을 입은 조예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유난히 길어보이는 조예영의 기럭지가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조예영은 팬에게 400만원을 빌렸다가 이를 갚지 않고 잠적했었다는 사실이 폭로돼 자숙했다가, 지난 4월 한 달 여만에 SNS에 게재했던 사과문을 삭제한 후 다시 게시물을 올리기 시작했다. 

조예영의 '먹튀 논란'을 공론화했던 유튜버 구제역은 조예영이 복귀하자마자 자신과 제보자를 고소했다고 전했고, 이에 조예영은 "실제 사실관계와 다른 내용으로 언론에 유포가 돼 사실 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법적 절차를 진행중이다"라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결과가 나오면 상세히 알리겠다며 말을 아꼈던 조예영. 그 때문일까, 조예영의 SNS 댓글란에는 날선 목소리들이 많았다.

한 누리꾼은 "욕을 먹든 응원을 듣든 관종짓하면 다 본인이 감내해야 할 몫 아닌가? 뭔데 하라, 하지마라 지적질일까요"라며 조예영을 감싸는 팬들을 저격했고, 이에 조예영은 "저의 일상이 관종짓으로 보이셨나요? 누군가에겐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네요"라고 받아쳤다.

한편, 조예영은 '돌싱글즈'에 출연, 한정민과 실제 커플로 이어져 재혼을 준비하다 결별했다.

사진 = 조예영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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