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 남태현 구속 기로
김예슬 2023. 5. 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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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남태현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민재는 지난해 8월 SNS에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취지의 글을 썼다가 삭제했다.
남태현은 마약 투약 혐의 외에도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적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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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남태현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과 방송인 서민재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민재는 지난해 8월 SNS에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취지의 글을 썼다가 삭제했다. 경찰은 게시글을 본 네티즌 신고를 받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했다.
남태현은 마약 투약 혐의 외에도 지난해 3월 음주운전으로 적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된 상태다.
남태현은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을 떠나 밴드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들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은 18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마포동 서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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