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대입 수험생 멘토 역할 ‘눈높이 상담단’ 출범

공주대는 17일 대학 본부에서 7기 눈높이 상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주대 제공

공주대학교는 17일 대학 본부에서 대입 수험생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7기 눈높이 상담단’ 발대식을 갖고 단원 17명을 임명했다. 

원성수 총장을 비롯하여, 송기호 입학본부장, 이성희 입학본부부본부장, 눈높이 상담단 단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7일 개최하였다. 

눈높이 상담단은 공주대 입학전형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눈높이 상담단은 입학본부에서 주관하는 일정 시간의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대입정보 안내, 수험 경험, 합격 사례를 주제로 한 상담을 통해 수험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원성수 총장은 “일반적인 상담보다 눈높이 상담단을 통한 상담은 수험생들이 체감하거나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전공 안내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대학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공주=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