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오른 日증시, 닛케이 3만선 돌파

박근아 2023. 5. 17.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활황을 맞은 도쿄 주식시장에서 17일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5거래일 연속 오르며 3만선을 돌파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250.60(0.84%) 오른 30,093.59로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상승세로 출발해 오후 2시 26분께 장중 한때 30,115.32까지 오르기도 했다.

닛케이지수는 올해 들어 약 15% 상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활황을 맞은 도쿄 주식시장에서 17일 대표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이하 닛케이지수)가 5거래일 연속 오르며 3만선을 돌파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250.60(0.84%) 오른 30,093.59로 마감했다.

이 지수가 종가 기준으로 3만선을 넘어선 것은 2021년 9월 28일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상승세로 출발해 오후 2시 26분께 장중 한때 30,115.32까지 오르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증시는 탄탄한 기업 실적과 자본 효율성 개선 기대 등 독자적인 호재가 많다"며 "해외 투자자들의 일본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고 진단했다.

닛케이지수는 올해 들어 약 15% 상승했다.

도쿄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지수 중 하나인 토픽스도 거품경제 붕괴 당시인 1990년 8월 이후 33년 만에 최고 수준을 연일 경신하고 있다.

(사진=니혼게이자이신문 캡처)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