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주말 서울 곳곳 교통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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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5월27일)을 앞두고 이번 주말 연등 행사로 서울 도심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도심 주요도로에서 교통을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흥인지문∼종각 구간은 연등행렬 준비를 위해 20일 오후 1시부터 이튿날 오전 3시까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교통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과 현수막 476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약 430명을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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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부처님오신날(5월27일)을 앞두고 이번 주말 연등 행사로 서울 도심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오는 20일부터 도심 주요도로에서 교통을 통제한다고 17일 밝혔다.
흥인지문∼종각 구간은 연등행렬 준비를 위해 20일 오후 1시부터 이튿날 오전 3시까지 통제된다. 동국대입구∼흥인지문 구간은 연등 행렬이 시작되는 오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세종대로사거리∼종각∼안국동사거리 구간은 오후 6시부터 이튿날 0시까지 차량이 통행할 수 없다.
다만 장충체육관∼흥인지문 구간은 행렬이 통과할 때도 탄력적으로 차량을 소통시킬 예정이다. 종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율곡로(흥인지문∼원남동사거리∼광화문)로 우회 조치한다.
조계사 앞 우정국로는 21일 오전 9시부터 22일 0시까지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교통혼잡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통제구간 주변에 안내 입간판과 현수막 476개를 설치하고 교통경찰 등 약 430명을 배치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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