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 6월 1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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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전국의 외국인이 참여할 수 있는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가 열린다.
오는 6월 10일 오후 6시에 황토갯벌랜드 주무대에서 열리는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용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접수된 동영상을 심사해 본선에 오를 8팀을 선정, 6월 10일 무안황토갯벌축제장에서 본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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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0일 오후 6시에 황토갯벌랜드 주무대에서 열리는 무안 글로벌 외국인 가요제는 우리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된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포용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음악을 사랑하며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노래부터 댄스,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 구분 없이 끼 있는 외국인은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28일까지로 자신의 장기를 뽐낸 간단한 동영상을 제작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동영상을 심사해 본선에 오를 8팀을 선정, 6월 10일 무안황토갯벌축제장에서 본 경연을 펼친다.
1등에게 상금 100만 원을 비롯해 출연자에게 총 5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트로트 가수 신유, 김혜연을 비롯한 울랄라세션 등이 출연한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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