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자몽 허니 블랙 티’ 누적 판매 7000만 잔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출시 이후 8년간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하며 스타벅스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9월에 출시한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자몽 허니 소스와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만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산뜻한 맛이 특징인 음료이다.
스타벅스가 한정 음료로 선보인 음료를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 사례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이외에도 다양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자몽 허니 블랙 티’가 출시 이후 8년간 누적 판매 7000만 잔을 돌파하며 스타벅스의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6년 9월에 출시한 ‘자몽 허니 블랙 티’는 자몽과 꿀이 어우러진 자몽 허니 소스와 깊고 그윽한 풍미의 블랙 티가 만나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산뜻한 맛이 특징인 음료이다.
수요 예측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한 달 만에 전국 매장에서 품절되어 원부재료를 긴급 수급해 품절 한 달 만에 판매를 재개한 바 있다. 또한 이 음료를 시작으로 스타벅스는 티를 활용한 다양한 티 베리에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한정 음료로 선보인 음료를 상시 판매로 재출시한 사례는 ‘자몽 허니 블랙 티’ 이외에도 다양하다.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스타벅스 돌체 라떼’ 등 8종에 달한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는 지난 겨울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라는 이름으로 크리스마스 음료로 출시되었으며, 올해 1월 상시 판매로 전환되어 흥행불패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와 얼 그레이 티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블랙 티의 맛에 달콤한 연유의 맛과 부드러운 바닐라 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출시 이후 높은 인기로 2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기도 했다.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도 국내에서 자체 개발해 2017년 4월 프로모션 음료로 출시했다가 고정 메뉴가 됐다. 커피 본연의 풍미를 잘 느낄 수 있는 콜드 브루에 대중적인 인기를 지닌 바닐라 풍미를 접목해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 낸 이 음료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봄 한정 음료로 출시한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역시 글로벌 스타벅스에서 크게 인기를 얻어 고객들의 지속적인 출시 요청이 있었던 음료인 만큼 국내에서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상시 판매로 전환되었다. 고소한 오트 밀크에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과 블론드 샷의 부드러움이 쉐이킹을 통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음료들은 현장에서 고객의 높은 만족을 이끌어낸 음료들로, 고객 의견을 수렴하여 재출시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스타벅스는 고객의 소리(VOC), 마이 스타벅스 리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여 적극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스타벅스 파트너들로 구성된 ‘스타벅스 음료 패널단’을 운영하여 인기 음료에 대한 다양한 고객 반응과 개선 요청 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스타벅스 박현숙 상품개발담당은 “스타벅스의 트렌드는 고객과 함께 만든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즐거운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계모가 친오빠와 성관계를 강요하며 인분을 먹였습니다" 한 맺힌 호소
- 엘앤에프도 짓는다…LG ·포스코 이어 韓 전구체 메카로
- 윤석열, 민주당발(發) 호재에 흥분하지 말아야
- 김남국 사태로 분당까지?…고조되는 민주당 분열
- "헬스女 엉덩이 골이…" 몰카 찍어 유포한 청원경찰 단톡방
- '이재명 흔들리는 지금이 기회'…한동훈, '민생' 행보로 대권주자 면모 부각
- 이재명 '경기도 법카 유용' 혐의 5번째 기소…"1억653만원 사적 사용"
- 추경호, 이재명 겨냥 "혈세 반납 않는 선거사범 행태, 개선하겠다"
- ‘정년이’ 흥행 이어받을까…주지훈·정유미가 말아주는 로코 ‘사외다’ [D:현장]
- '시장이 상암까지…' 통영시, 스포츠마케팅 괄목할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