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2023. 5. 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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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60여명의 공무원이 전남 고흥 금세기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도심 정원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 등을 관람하고 도시친화형 국가정원과 우수 관광인프라 시설 견학을 통해 직원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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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군은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60여명의 공무원이 전남 고흥 금세기정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뤄진 방문은 군에 특색 있는 사업 발굴과 지역 축제 내실화를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군의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 [이미지 제공=함안군]

먼저 1970년대 갯벌을 매립한 대규모 민간간척지와 축사주변을 녹화하기 위해 가꾼 농경정원인 ‘금세기정원’을 견학했다. 주요시설로 한반도 지형 수변공원, 잔디정원, 소나무숲, 가로수길 등이 조성돼 있다.

이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방문해 도심 정원인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순천만국가정원에 조성된 각종 테마정원과 식물원 등을 관람하고 도시친화형 국가정원과 우수 관광인프라 시설 견학을 통해 직원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말이산 고분군과 어우러진 자연경관 및 문화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앞두고 말이산 고분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세계인이 찾는 역사문화관광도시 함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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