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만난 김검시대 “GTX-D·5호선 사업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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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검단의 한 시민단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5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개통에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서 위원장은 "김포와 검단은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신도시. 시민들은 오늘도 위험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GTX-D는 서울 남부급행철도 계획과 맞닿아 있다. 또 5호선 연장은 곧 서울시의 확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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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검단의 한 시민단체가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5호선 연장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개통에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촉구했다.
17일 김포검단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시는 7개 단체를 초대해 조찬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형배 김검시대 위원장은 오 시장에게 김포 골드라인 혼잡도 문제 해결에 서울시가 협조해달라는 서한을 전달했다.
서 위원장은 전국에서 인구 20만명 이상의 지자체 중 김포와 검단신도시가 유일하게 광역철도가 없으며 골드라인은 극심한 혼잡도로 인명사고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 위원장은 “김포와 검단은 광역철도가 없는 유일한 신도시. 시민들은 오늘도 위험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며 “GTX-D는 서울 남부급행철도 계획과 맞닿아 있다. 또 5호선 연장은 곧 서울시의 확장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김포 현안을 잘 알고 있다. 지역에 관심을 가져준 데 감사를 표한다”며 “오 시장이 앞장 서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오 시장은 “이미 김포 골드라인 문제는 김포시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서울시는 최대한 협조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김포시와 인천시의 소통이 매우 중요한 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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