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생활 속 쉼터 조성으로 인구소멸 위기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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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도서 지역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멸 고위험지역 쉼터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위험이 높은 도서지역에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권 내 쉼터를 조성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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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도서 지역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소멸 고위험지역 쉼터 조성사업' 추진에 나섰다.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 위험이 높은 도서지역에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권 내 쉼터를 조성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쉼터는 산책로와 운동시설, 벤치와 파고라 등 휴게시설과 수목, 초화를 식재해 운동과 휴식이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사업 대상지는 교동면 난정리 일원과 삼산면 석모리 삼산 저수지 일원 2개소로 약 7천 500㎡ 규모에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 원을 투입해 올해 7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설계 단계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수렴했다. 특히, 난정리 쉼터 대상지는 조선시대에 놋그릇을 만들던 곳으로 갱기미(놋그릇) 동산이라 불렸다며 '난정 갱기미 쉼터'로 이름을 짓는 등 주민들의 애정과 기대감이 크다.
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편히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거주환경을 제공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돼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인구 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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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강화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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