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소년 독립운동 정신 일깨워 … ‘100년간 역지사지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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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고등학생 25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100년간의 역지사지 캠프'를 진행했다.
100년간의 역지사지 프로그램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이 연계해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지킨 선조들의 나라 사랑을 일깨우고, 독립유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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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고등학생 25여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100년간의 역지사지 캠프’를 진행했다.
100년간의 역지사지 프로그램은 청송군청소년수련관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이 연계해 대한민국 100년의 역사를 지킨 선조들의 나라 사랑을 일깨우고, 독립유적지 탐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역사 이론 교육을 통해 한국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청송·대구·서울·강화·파주 등의 독립운동유적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이번 1회기는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에서 한국 근현대사·독립운동사 강의, 신흥무관학교 체험, 내앞마을 답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조들의 나라를 지키려는 열정과 마음이 느껴졌다”며 “독립운동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독립운동을 하는 방법임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mds724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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