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청년정치인 한목소리…"위성정당 철폐 선언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의 청년정치인들이 한 데 모여 양당에 '위성정당 철폐'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치개혁 2050' 소속 여야 청년 정치인들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제 개편을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치개혁 2050은 시민이 직접 참여한 공론조사 결과, 84%가 '선거제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답했으며 70%가 비례대표를 더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며 국회가 이 결과를 바탕으로 표결을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의 청년정치인들이 한 데 모여 양당에 '위성정당 철폐'를 요구하고 나섰다.
'정치개혁 2050' 소속 여야 청년 정치인들은 1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제 개편을 요구하며 이같이 밝혔다.
정치개혁 2050은 시민이 직접 참여한 공론조사 결과, 84%가 '선거제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답했으며 70%가 비례대표를 더 늘려야 한다고 밝혔다며 국회가 이 결과를 바탕으로 표결을 진행하라고 요구했다. 선거구 획정도 내달 중 마무리지으라고 요청했다.
"위성정당이야 말로 양당의 당리당략만을 고려한 꼼수 그 자체"라며 지난 총선에서 문제가 됐던 '편법 위성정당'의 포기를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정치개혁 2050은 "반사이익에만 기대는 정치로는 미래가 없다. 다양성과 연합정치의 시대로 나아가야만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주연은 200억도 받는데" 3000원 안되는 시급 10% 삭감에 발끈한 中 단역배우들 - 아시아경제
- "흠뻑 젖은 티셔츠 무려 12장"…공항서 딱 걸린 여대생 무슨 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조종사들도 기다렸다가 '찰칵'…송혜교 닮았다는 中 여성 파일럿 - 아시아경제
- 잘 키운다더니 죽여 먹었다고?…반려견 4마리 학대 남성에 태국 발칵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