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환경 개선 합동점검 나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2023. 5. 17. 13: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 일원에 대한 도로·교통·청소 분야 현장점검을 통해 합포형 도시기능 정상화에 나섰다.

17일 이뤄진 합동점검은 김선민 구청장과 관련 부서 부서장, 직원 등 12명이 마산어시장 일원 현장을 돌며 도로 기능 회복과 깨끗한 시장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로·교통·청소 분야 등 점검
합포형 도시기능 정상화 시동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 일원에 대한 도로·교통·청소 분야 현장점검을 통해 합포형 도시기능 정상화에 나섰다.

17일 이뤄진 합동점검은 김선민 구청장과 관련 부서 부서장, 직원 등 12명이 마산어시장 일원 현장을 돌며 도로 기능 회복과 깨끗한 시장 이미지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은 마산어시장 환경 개선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점검에서는 통행량이 많은 합포로 어시장 구간 보행자 및 노점상인 안전 확보와 노점 질서유지를 위해 휀스 설치방안이 현장에서 확정됐다.

이어 불법주정차 근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주정차단속 CCTV 추가설치 및 성능개선과 노면 교통 안내선 재도색도 추진하고 불필요한 안내표지판 철거, 전주 부착 불법광고물, 가로수 보호시설물 정비 등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마산어시장의 일원 도로 및 보도 물청소 실시, 시장 쓰레기 배출장소, 수거 방법 개선과 상인회 자체 날짜를 정해 정기적인 청소에 나서는 방안 등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기회로 지역을 대표하는 마산어시장이 노후 이미지를 벗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어시장 일원의 대대적인 도로환경 정비에 나서 도로 기능의 정상화뿐만 아니라 이용객 안전 확보,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높혀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