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치매 극복 한마당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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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오는 31일 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아트홀에서 치매 극복 한마당 기억 담아 청춘 드림을 개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구만의 치매 극복행사로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중점으로 보건소, 의료기관, 복지관 등 여러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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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가 오는 31일 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아트홀에서 치매 극복 한마당 기억 담아 청춘 드림을 개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구만의 치매 극복행사로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을 중점으로 보건소, 의료기관, 복지관 등 여러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화합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마당과 치매검진, VR인지게임, 복지용구 체험, 치매안심하우스(3D) 상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각종 건강정보와 한방 및 구강진료, 혈압·혈당검사, 마음건강검진, 혈관나이 측정, 스트레스 지수 측정 등 간단한 검사와 장기노인요양보험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노인일자리 상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들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청춘드림 한마당 스탬프 투어로 참여자가 치매예방 건강부스를 다니며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스탬프 책자 속에 총 10개의 도장을 다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어르신, 부모돌봄 신중년을 위한 치매예방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시니어 건강 문화를 재정립하고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만의 건강축제를 정례화해 구민들을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공동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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