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BHC 그룹과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외 [의성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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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지역 발전을 위해 종합외식기업 BHC 그룹과 손잡았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BHC그룹 임금옥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과 BHC 그룹의 전략적인 업무 제휴로 의성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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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지역 발전을 위해 종합외식기업 BHC 그룹과 손잡았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BHC그룹 임금옥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BHC그룹은 BHC치킨을 비롯해 고급 패밀리 레스토랑 전문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대국’, 소고기 전문점 ‘그램그램’, 고품격 족발전문점 ‘족발상회’ 등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보유한 국내최대 종합외식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의성군과 BHC 그룹의 전략적인 업무 제휴로 의성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 공동이익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의성마늘’ 브랜드 사용에 따른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며, BHC 그룹은 5년간 매년 200t의 명품 의성마늘을 구매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스테이크와 파스타 요리, 창고43의 구이용 및 반찬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성마늘뿐만 아니라 의성군의 우수한 농수산물 판로를 확대해 도시와 농촌을 잇는 지속가능한 상생협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 공연
의성군은 어린이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을 오는 20일 2회에 걸쳐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어린이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TV 만화, 영화 등으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던 옥토넛 대원들을 영상에서 벗어나 공연장에서 실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관람료는 전석 만원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20개월 이상 어린이 가족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해당 공연은 바닷속 풍경과 바다생물을 화려하고 생생한 LED 영상으로 구현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탐험보고송 등 뮤지컬에서만 들을 수 있는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부족했던 어린이에게 기억에 남는 공연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기획해 어린이공연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 21일부터 시작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오는 21일부터 9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2023 박물관은 살아있다!’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매월 셋째주 일요일 5회와 물놀이장 성수기 7~8월 첫째주 토요일 특별운영 2회를 추가해 총 7회의 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 위주의 공연(마술쇼, 서커스, 인형극, 비눗방울공연 등)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네컷 무인 셀프 사진 포토부스 등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하루종일 신나게 놀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21일 첫 번째 행사에서는 공연(뚜비메가파워), 자율체험프로그램(민속놀이, 비눗방울놀이), 무인 셀프 포토부스, 물풍선던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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