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전철, 이용객 '쑥쑥' 대표 교통수단 자리매김

보도자료 원문 2023. 5. 1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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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2일 의정부경전철 일일 승객이 5만3천 10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의정부경전철은 무임정책 미시행, 타 대중교통과 환승 불가 등으로 개통 당시인 2012년 일평균 1만4천 921명의 저조한 이용 수요를 기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의 대표 교통수단인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전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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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12일 의정부경전철 일일 승객이 5만3천 103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통 이래 가장 많은 일일 승객 숫자로 기존 최다 이용 승객 수는 2019년 5월의 5만2천 934명이었다.

의정부경전철은 무임정책 미시행, 타 대중교통과 환승 불가 등으로 개통 당시인 2012년 일평균 1만4천 921명의 저조한 이용 수요를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수도권 통합환승할인 제도 도입 등 환승정책과 노인·장애인·유공자 등 무임정책을 실시하며 이용 수요가 지속 상승했다. 2019년에는 일평균 수요 4만1천 444명을 기록하는 등 명실상부한 의정부시의 대표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후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이용 승객이 급감하는 등 약간의 부침이 있었지만 2021년 6월에는 누적 이용 승객이 1억 명을 돌파했다. 올해 3월에는 일평균 수요가 4만3천 184명에 달하는 등 이미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수요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경전철 수요 증가로 안전사고 위험도 커진 만큼 출근 시간대 혼잡 역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한 승·하차 유도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내달 말부터는 혼잡시간대 배차 간격을 4분에서 3분 30초로 줄이는 방안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시의 대표 교통수단인 의정부경전철을 이용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전철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의정부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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