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곳 추가…총 2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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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2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안양시가 추가로 지정한 어린이집은 만안구의 '협심어린이집'으로 지난 1일 지정했다.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상관 없이 급한 일이 생길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가정 양육 중이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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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시장 "마음 편히 아이 키울 수 있도록 노력"
경기 안양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2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안양시가 추가로 지정한 어린이집은 만안구의 '협심어린이집'으로 지난 1일 지정했다. 기존 동안구의 '신촌어린이집'을 포함하면 시의 각 구에 1곳 씩 운영하게 됐다.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상관 없이 급한 일이 생길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가정 양육 중이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안양 관내 생후 24개월부터 미취학까지의 영·유아이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각 어린이집에 전화 또는 방문 후 예약 이용하면 된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며 식대 2000원은 별도로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세심하고 다양한 돌봄·육아 정책을 추진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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