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곳 추가…총 2곳 운영

유진상 2023. 5. 17.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2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안양시가 추가로 지정한 어린이집은 만안구의 '협심어린이집'으로 지난 1일 지정했다.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상관 없이 급한 일이 생길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가정 양육 중이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간·요일 상관없이 시간단위 보육서비스 제공
최대호 시장 "마음 편히 아이 키울 수 있도록 노력"
안양시 24시간 시간제보육 이용 안내 포스터.ⓒ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2곳을 운영하기로 했다.


안양시가 추가로 지정한 어린이집은 만안구의 '협심어린이집'으로 지난 1일 지정했다. 기존 동안구의 '신촌어린이집'을 포함하면 시의 각 구에 1곳 씩 운영하게 됐다.


24시간 시간제보육 어린이집은 야간, 휴일과 같이 시간이나 요일에 상관 없이 급한 일이 생길 경우 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가정 양육 중이거나 다른 어린이집을 이용 중이라도 아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안양 관내 생후 24개월부터 미취학까지의 영·유아이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각 어린이집에 전화 또는 방문 후 예약 이용하면 된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이며 식대 2000원은 별도로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세심하고 다양한 돌봄·육아 정책을 추진해 마음 편히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