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다누리, 尹정부 과학기술 가장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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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과학기술 분야 성과로 누리호ㆍ다누리 개발 성공을 가장 먼저 꼽았다.
누리호ㆍ다누리 개발 성공이 가장 먼저 꼽혔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6월 누리호 성공 발사 및 발사체기술 기업이전, 다누리 달 궤도 성공 진입, 제4차 우주개발진흥계획을 통한 2045년 화성 탐사 계획 수립, 우주항공청 설립 착수, 한미우주동맹 성사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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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주요 성과 소개,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등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과학기술 분야 성과로 누리호ㆍ다누리 개발 성공을 가장 먼저 꼽았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17일 오전 세종시 과기정통부 청사 기자회견장에서 1주년 기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 장관은 사전 배포된 자료에서 윤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과기정통부 소관 업무 중 10대 성과를 소개했다. 누리호ㆍ다누리 개발 성공이 가장 먼저 꼽혔다.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했고, 연구ㆍ개발을 넘어 산업ㆍ안보까지 확장됐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6월 누리호 성공 발사 및 발사체기술 기업이전, 다누리 달 궤도 성공 진입, 제4차 우주개발진흥계획을 통한 2045년 화성 탐사 계획 수립, 우주항공청 설립 착수, 한미우주동맹 성사 등을 성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초거대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12대 국가전략기술 육성, 미래 산업 초격차 기술 확보 전략 마련, 윤 대통령의 지난해 9월 뉴욕구상을 통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의 핵심 가치 국제적 확산을 들었다. 첨단산업ㆍ디지털 분야 우수인재 육성, 연구현장 규제 개혁, 국민 통신요금 선택권 확대, 디지털 위기대응체계 강화, 우정서비스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제거ㆍ금융소외계층 지원 등도 거론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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