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 7년 동행 끝' 자카… 행선지 레버쿠젠 유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라니트 자카(아스널)가 독일 무대로 돌아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자카는 시즌이 끝나고 아스널을 떠난다. 앞으로 재계약에 대한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FC바젤(스위스)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자카는 2012년 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쳐 2016년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르센 벵거와 우나이 에메리 체제에서 멀티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아스널이 하락세를 겪으며 자카에 대한 평가도 갈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그라니트 자카(아스널)가 독일 무대로 돌아간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트위터를 통해 "자카는 시즌이 끝나고 아스널을 떠난다. 앞으로 재계약에 대한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0년 FC바젤(스위스)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자카는 2012년 보루시아묀헨글라트바흐를 거쳐 2016년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르센 벵거와 우나이 에메리 체제에서 멀티 포지션을 소화했지만 아스널이 하락세를 겪으며 자카에 대한 평가도 갈렸다. 방출 위기까지 몰린 자카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살아났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완벽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잡아 아르테타 감독이 요구하는 전술을 제대로 수행했다. 리그에서만 35경기를 소화하며 5골 7도움을 기록했다.
하지만 자카는 아스널과 이별한다. 로마노 기자 말에 따르면 행선지는 레버쿠젠이 유력하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18억 원)로 알려졌다.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는 마쳤다. 2027년 여름까지로, 4년 계약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모르 파티' 춤을 추는 듯 김건희의 포즈 [순간포착]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대표팀 출신 공격수, 전처 조카와 '임신 골인'...혼돈의 족보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국방부도 놀랄 비밀병기' 박은선의 즐라탄 시저스킥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포토] '아시아 최고 여배우 판빙빙도 놀랄 미모' 현대건설 이다현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음주운전 적발' 조나탄, SNS 사과문 게시 "나쁜 선택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맨시티전 걱정 큰 안첼로티 “초반 실점할 듯, 홀란‧더브라위너… 너무 강해” - 풋볼리스트(FOO
- [공식발표] 나상호 '대전전 로켓슛', 4월 이달의 골 선정... 이진현 코너킥 골 제쳤다 - 풋볼리스트
- 나겔스만 에이전트 "첼시 감독 맡을 수도 있었지만, 가지 않는 것이 맞았다" - 풋볼리스트(FOOTBALLI
- 대전, 5월 20일 홈경기 ‘한밭대의 날’개최 - 풋볼리스트(FOOTBALLIST)
- ‘슈퍼조커’ 솔샤르 향기가… 맨유, 올시즌 교체 선수 득점만 22골 - 풋볼리스트(FOOTBAL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