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윤종신 "연예인 판정단 복귀, 변하지 않는 사랑 캐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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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하트시그널4' 연예인 예측단으로 활약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시즌 1과 2에 이어 5년 만에 시즌4의 연예인 예측단으로 돌아온 윤종신은 "기본적으로 출연자들은 젊은 분들이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예전부터 있어왔지 않나. 그 표현 방식이나 시그널이 계속 변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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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윤종신이 '하트시그널4' 연예인 예측단으로 활약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채널A 새 예능 '하트시그널4'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미미, 강승윤, 김총기 전문의, 박철환PD가 참석했다.
시즌 1과 2에 이어 5년 만에 시즌4의 연예인 예측단으로 돌아온 윤종신은 "기본적으로 출연자들은 젊은 분들이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예전부터 있어왔지 않나. 그 표현 방식이나 시그널이 계속 변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변해 온 것도 많지만 변하지 않은 것도 많다. 저는 그 설레는 마음을 겪었던 시절이 꽤 지난 세대이지만, 변하지 않은 것을 캐치해내는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면서 "시즌1이 시작된 것이 8년 전인데, 그때 초등학생이던 분이 지금 20대가 돼서 나오는 것이지 않나. 그 사이에 어떤 변화가 있을까 그런 호기심과 기대가 있다"고 덧붙였다.
'하트시그널4'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된다.
사진 = 채널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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