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보다 몸 좋은 72세 美 남성 화제… 그의 운동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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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젊은층보다 근육이 많은 건강한 몸을 가진 70대 미국 남성이 화제다.
미국 텍사스 달라스 출신 빌 헨드릭스(72)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가 그의 훌륭한 몸매가 입 소문 나면서 2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다.
다만, 그는 자신의 몸매가 엄격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빌은 "현재도 매일 체육관에서 최소 두 시간 이상 운동한다"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를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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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 달라스 출신 빌 헨드릭스(72)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가 그의 훌륭한 몸매가 입 소문 나면서 2만명 이상의 팔로워가 생겼다. 다만, 그는 자신의 몸매가 엄격한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빌은 "현재도 매일 체육관에서 최소 두 시간 이상 운동한다"며 "윗몸일으키기, 턱걸이를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음식은 몸을 위한 '연료'로 여긴다"며 "항상 체지방을 낮추려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는 귀리, 달걀 오믈렛, 치킨 샐러드를 주로 먹는다고 말했다.
놀라운 것은 그의 몸이 나이 들며 더 좋아졌다는 것이다. 빌의 말에 따르면, 그는 10년 전인 62세 당시 핵스쿼트(Hack Squat·머신에서 허리와 하체를 고정한 후 머신의 기울기에 의존해 중량을 들고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를 90파운드 무게를 든 채 1회도 실시할 수 없었다. 하지만 5년 동안 꾸준히 운동한 뒤 360파운드의 무게를 들고 핵스쿼트 5회가 가능해졌다.
빌은 "물론 육체적으로 타고난 부분이 있어 신의 선물이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이를 낭비하고 싶지 않아 열심히 단련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줄어 생활습관을 통해 근육량을 관리해야 한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신체 기능이 떨어져 운동량이 줄고, 운동량 감소는 근육이 혈중 포도당을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게 해 근육량과 근력을 더 낮추는 악순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 노화가 진행되면 손상된 근육을 재생시키는 줄기세포에도 이상이 생겨 근육 재생이 제대로 안 된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를 늘리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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