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공익직불 통합관리시스템 설치법’ 대표발의

박용주 2023. 5. 17.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공익직접지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선택직불제에 탄소중립직불제, 가격보전직불제, 경영이양직불제 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윤 의원은 "공익직불제도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선택직불제도가 확충될 필요가 있다"면서 "개정안에 선택직불제의 종류에 탄소중립직불제, 가격보전직불제, 경영이양직불제 등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익직불 데이터 표준화...선택직불제에 탄소중립직불제, 가격보전직불제, 경영이양직불제 추가
윤준병 국회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은 공익직접지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선택직불제에 탄소중립직불제, 가격보전직불제, 경영이양직불제 등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을 위해 2020년 5월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다.

윤 의원은 “공익직불 관련 데이터의 표준화, 통합 검증체계의 고도화, 신청⋅접수⋅변경 등록 등의 온라인화, 준수사항 관련 데이터 연계 등을 위해 공익직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개정안에 공익직불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윤 의원은 “공익직불제도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선택직불제도가 확충될 필요가 있다”면서 “개정안에 선택직불제의 종류에 탄소중립직불제, 가격보전직불제, 경영이양직불제 등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윤준병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법안에는 양경숙·최종윤⋅김성환⋅위성곤⋅이수진(비례대표)⋅김철민⋅양정숙⋅신정훈⋅안호영⋅어기구 의원이 공동발의에 동참했다.

정읍=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