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 당진 원당초 찾아 건물 구석구석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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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16일 '2023 국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과 당진 원당초를 직접 방문해 드라이비트 건물에 대해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감을 비롯한 민간합동점검단은 대형화재 대비를 위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시설물과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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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지난 16일 ‘2023 국가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일환으로 외부전문가, 학교구성원 등 민간합동점검단과 당진 원당초를 직접 방문해 드라이비트 건물에 대해 여름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감을 비롯한 민간합동점검단은 대형화재 대비를 위해 육안 점검이 어려운 부분은 드론 등을 활용하여 시설물과 학생 안전에 위험요인을 조기에 해소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교육청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을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 보강, 사용제한 등 긴급 후속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또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학교 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배움자리를 열고 안전보건 확보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중대재해 업무담당자들은 기관 스스로 유해ㆍ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자기 규율 예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방안 ▲중대재해 예방 업무추진 사항 등을 공유했다.
교육청은 이밖에도 영양교사·영양사 업무 경감을 위한‘연간 영양소식지’를 개발해 각급 학교에 보급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영양교사회와 협업하여 제작한 이번 ‘연간 영양소식지’는 학교급식이 이뤄지는 3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영양·식생활 교육 주제를 담고 있다.
소식지에는 ▲교육급식 안내 ▲식품알레르기 안내 ▲아침식사의 중요성 ▲저탄소 초록급식(채식) ▲여름철 식중독 ▲당류, 나트륨 줄이기 ▲우리나라 전통 명절 추석 ▲건강한 발효음식 ▲영양표시와 식품구성자전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10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식생활의 예로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침을 맛있게 먹는 방법, 식생활 습관 등을 안내함으로써 가정과 연계한 밥상머리교육을 독려했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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