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68명‧경북 1040명 신규 확진…99일 만에 최대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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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8명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68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6만 6626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이날 23개 모든 시군에서 국내감염 1038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1040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3만 463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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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68명 발생했다.
지난 2월 8일(989명) 이후 99일 만에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968명 더 나와 누적 확진자는 136만 6626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869명이 추가돼 전체 재택치료자는 3462명으로 늘었으며, 위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0%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달서구 233명, 북구 135명, 수성구 190명, 동구 175명, 달성군 84명, 서구 33명, 남구 52명 중구 32명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23개 모든 시군에서 국내감염 1038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1040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43만 4633명이 됐다.
경북에서 일일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31일(1231명) 이후 15주(105일)만이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경산 196명, 구미 184명, 포항 146명, 안동 88명, 경주 83명, 영주 63명, 김천 46명, 영천 39명, 칠곡 35명, 문경 31명, 청도 21명, 상주 18명, 성주 18명, 영덕 15명, 의성 14명, 예천 10명, 울진 9명, 봉화 6명, 청송 5명, 군위 4명, 영양 4명, 고령 4명, 울릉 1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3461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47.6%를 보이고 있다.
대구‧경북=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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