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조커' 솔샤르 향기가… 맨유, 올시즌 교체 선수 득점만 2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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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교체 선수들이 득점을 통해 본인들 몫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맨유의 최다득점자 마커스 래시퍼드(29골)는 교체 출전으로만 6골을 성공시켰다.
솔샤르는 150회 교체 출전한 뒤 29골을 넣었다.
현재 교체로 24골을 넣어 맨유 역대 2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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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는 교체 선수들이 득점을 통해 본인들 몫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를 치른 맨유가 울버햄턴원더러스에 2-0으로 승리했다. 4위 수성이 목표인 맨유는 목표 달성을 향해 한 발 다가갔다.
이날 후반전에 교체 출전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경기 종료 직전 두 번째 골을 터뜨려 상대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가르나초는 현재 리그 3골을 기록 중인데 모두 교체로 나와 성공시킨 것이었다. 앞서 풀럼전과, 리즈유나이티드전 당시 골맛을 봤다.
맨유는 이번 시즌 가르나초 이외에도 많은 자원들이 교체로 출전한 뒤 득점했다. 무려 22골을 교체 선수들이 작성했다. 교체로 골을 넣은 선수는 총 8명이다. 특히 후반전에 많은 골이 들어갔다. 맨유의 최다득점자 마커스 래시퍼드(29골)는 교체 출전으로만 6골을 성공시켰다. 셰리프티라스폴, 울버햄턴, 오모니아니코시아, 찰턴애슬레틱 등을 상대로 교체로 뛰며 골망을 흔들었다. 앙토니 마르시알은 지난 2월 카라바오컵 준결승 2차전 노팅엄포레스트전 결승골을 포함해 5골을 기록했다. 프레드 3골, 제이든 산초 2골이며 나머지 3골은 안토니, 스콧 맥토미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각각 만들었다.
맨유는 세계적인 '슈퍼조커' 올레 군나르 솔샤르를 배출한 바 있다. 솔샤르는 150회 교체 출전한 뒤 29골을 넣었다. 1999년 노팅엄전 당시 후반 27분 교체 출전해 4골이나 터뜨리기도 했다. 그해 바이에른뮌헨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당시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도 작성했다.
이번 시즌 에릭 텐하흐 감독과 만나 크게 성장한 래시퍼드는 솔샤르의 기록을 쫓고 있다. 현재 교체로 24골을 넣어 맨유 역대 2위에 위치했다. 교체로 5골을 더 채우면 솔샤르의 대기록과 동률이 된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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