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윤계상-손석구 잇는 ‘범죄도시3’ 빌런..20kg 벌크업
전형화 2023. 5. 17. 09:07
배우 이준혁이 윤계상, 손석구를 잇는 ‘범죄도시3’ 빌런으로 강렬한 모습이 담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17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 주성철 캐릭터 스틸을 소개했다. ‘범죄도시3’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범죄도시3’에는 시리즈 최초로 2명의 빌런이 등장하는 데 그 중 한명이 이준혁이 맡은 주성철이다. 주성철은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무자비한 악행도 서슴지 않는 캐릭터.
이준혁은 ‘범죄도시3’에서 기존과 다른 이미지 변신을 위해 20kg 가량 체중 증량 및 벌크업으로 외적 변화를 꾀했다. 이준혁은 “체형이 바뀌고 운동을 하는 과정도 캐릭터를 내재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보이스 트레이닝은 물론 파격적인 스타일 변신까지 더해 ‘주성철’로 완벽하게 녹아들었다는 후문.
한편 ‘범죄도시3’는 오는 31일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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