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토종다래에이드 출시…“농가와 상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븐일레븐은 토종다래에이드를 일반 용량보다 35% 늘린 320ml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 지역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가 강소농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더불어 당사 고객들에게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해 우수상품을 제공하는 상호 윈윈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국산 농산물 판매량 확대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토종다래에이드를 일반 용량보다 35% 늘린 320ml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의 원료는 강원도 영월에서 15년간 토종다래농사를 지어온 강소농 곽미옥씨가 생산한 과물을 활용했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8월 농촌진흥청과 협약을 맺고 지역 우수 농업인의 농산물을 활용해 총 7종의 파우치음료를 자체브랜드(PB) 브랜드 ‘세븐셀렉트’로 선보였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매수한 농산물의 총량은 100톤을 넘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농가와 협업해 출시한 파우치에이드음료 매출은 전년대비 60% 신장했다. 올해 1~4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올해 파우치음료 중 샤인머스캣에이드, 명인딸기에이드, 허니복숭아에이드는 판매 순위 5위 안에 진입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선보이고 있는 지역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가 강소농의 농산물 판로 확대와 더불어 당사 고객들에게도 고품질의 농산물을 활용해 우수상품을 제공하는 상호 윈윈의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국산 농산물 판매량 확대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