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재혼할 것 같은 멤버 1위 "난 임자가 있는데"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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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재혼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배우 겸 가수 안재욱, 이홍기와 함께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방송 말미 안재욱의 아이디어로 갑자기 뮤지컬 '돌싱포맨'이 시작되었고, 김준호는 "나는 이 집단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이제 곧 기회가 온다"며 센스 넘치는 작사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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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재혼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배우 겸 가수 안재욱, 이홍기와 함께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이날 김준호는 이홍기가 드라마에서 임원희의 20년 전 역할을 맡았었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라며 “드라마에서 사고가 크게 났었나”라고 거침없는 돌직구로 폭소를 유발했다.
또 갑자기 시작된 서열 전쟁에 탁재훈이 김준호를 2위로 인정하자, 다른 멤버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김준호는 “자신의 순위는 계속 2위였다”며 자신감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이홍기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이홍기가 가장 부러운 사람으로 연애 중인 김준호를 선택하자, 김준호는 뿌듯함을 숨기지 못했다.
또한 김준호는 탁재훈이 김준호의 연애를 위해 비밀을 지켜주고 있다며 의리반, 협박반의 장난을 치자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받아치며 환상의 호흡을 뽐냈다.
본격적인 서열 전쟁에서 김준호는 게스트들이 뽑은 돌싱포맨에서 가장 먼저 재혼 할 것 같은 멤버 1위로 뽑혔다. 그는 “난 임자가 있는데”라며 웃어보였다.
방송 말미 안재욱의 아이디어로 갑자기 뮤지컬 ‘돌싱포맨’이 시작되었고, 김준호는 “나는 이 집단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이제 곧 기회가 온다”며 센스 넘치는 작사 실력으로 웃음을 안겼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는 2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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