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바르사맨' 페드리 "레알보단 맨시티가 올라가길, 펩 축구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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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페드리가 맨체스터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을 빌었다.
이 인터뷰에서 페드리는 리그 우승, 바이아웃, 리오넬 메시 복귀 등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레알마드리드와 맨시티의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어느 팀이 올라갔으면 좋겠냐는 질문도 있었다.
페드리는 리그 라이벌 레알보다는 맨시티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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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페드리가 맨체스터시티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행을 빌었다.
17일(한국시간) '마르카'에 따르면 페드리는 최근 '엘 오르미게로'라는 채널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 인터뷰에서 페드리는 리그 우승, 바이아웃, 리오넬 메시 복귀 등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레알마드리드와 맨시티의 UEFA 챔피언스리그 2차전에서 어느 팀이 올라갔으면 좋겠냐는 질문도 있었다. 마드리드에서 열린 1차전에서 두 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선제골로 레알이 앞서갔지만 맨시티가 케빈 더브라위너의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페드리는 리그 라이벌 레알보다는 맨시티의 손을 들어줬다. "레알이 통과하길 원한다고는 말 못하겠다. 맨시티가 올라갔으면 좋겠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축구를 좋아한다"며 이유를 밝혔다.
바르셀로나 선수 다운 답변이었다. 페드리는 2020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뒤 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다. 뛰어난 탈압박 능력과 높은 축구 지능으로 바르셀로나 축구에 빠르게 녹아들었다. 올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전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리그 26경기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4년만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페드리 개인 통산 첫 리그 우승이기도 하다.
바르셀로나는 버스 퍼레이드로 우승을 축하했다. 페드리는 이에 대해 "파티는 즐거웠다. 가라오케도 있었다. 몇몇은 테이블에 올라갔을 수도 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근 나오고 있는 메시의 복귀설에 대해서는 "그가 돌아왔으면 좋겠다. 바르셀로나와 메시에 달렸다"며 짧게 답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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