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이재민에 지속적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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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사진) 발생 100일을 맞아 이재민 지원과 재해 복구에 국제사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현지 상황을 16일 공개했다.
요한 무이 월드비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대응 총책임자는 "이재민이 재난 이전의 삶으로 회복하기까지는 수십년이 걸릴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이들을 잊지 말고 향후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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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사진) 발생 100일을 맞아 이재민 지원과 재해 복구에 국제사회가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월드비전은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이재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와 현지 상황을 16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 이재민이 가장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분야는 임시 거주지와 현금, 일자리, 생계·의료 서비스 등이었다. 대지진으로 인한 트라우마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 20%는 ‘지진으로 여전히 공포 등 부정적 감정을 경험한다’고 했다. 아동 56.5%는 ‘원치 않아도 재난 장면이 떠오른다’고 답했다.
요한 무이 월드비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대응 총책임자는 “이재민이 재난 이전의 삶으로 회복하기까지는 수십년이 걸릴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이들을 잊지 말고 향후 지속적 지원과 관심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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