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 물 정화 기술 전수해 지역 활성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알려진 비하르주의 갠지스강 하류에 있는 낙타섬 주민들은 인체에 해로운 철과 염소가 들어있는 물을 마셔야만 했다.
지역 주민들이 필터 보급을 비즈니스화 할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모형화 교육을 시행하며 저임금 근로자의 자립을 도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수인성 질병 이환율이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총체적인 변화가 시작될 수 있었다고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으로 알려진 비하르주의 갠지스강 하류에 있는 낙타섬 주민들은 인체에 해로운 철과 염소가 들어있는 물을 마셔야만 했다. ‘글로벌 전공 봉사 활동’으로 이곳을 찾은 한동대 학생들은 자신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적용해 바이오샌드필터(Biosand Filter)를 개발해 마을에 보급했다. 깨끗한 물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보건교육도 병행했다. 지역 주민들이 필터 보급을 비즈니스화 할 수 있도록 기업가 정신과 비즈니스 모형화 교육을 시행하며 저임금 근로자의 자립을 도왔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수인성 질병 이환율이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총체적인 변화가 시작될 수 있었다고 한다.
임보혁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문이야? 전도지야?… 중앙일간지 지면 도배한 신천지 - 더미션
- “오후 6시 퇴근합니다”… MZ 교역자 칼퇴에 교회 들썩 - 더미션
- “동성혼 합법화 길 터주는 생활동반자법 철회하라” - 더미션
- 어머니… 몸소 보여주신 기도로 가르쳐주신 말씀으로 오늘도 나아갑니다 - 더미션
- 낯가리던 성도 “내가 강릉 전도왕”… 연합부대 꾸려 7000명 주님께 인도 - 더미션
- 경어체 기본… 전도 대상 공격적 반론엔 “소중한 질문” 대응을 - 더미션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