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본질·사명에 최선… 한국교회 다시 일깨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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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교회 설립 65주년을 맞아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최선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교회,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16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1958년 설립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순절 성령운동을 이끌며 한국 땅에 영적 부흥을 일으켰다. 그로부터 65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에게는 침체한 한국교회를 다시 한번 일깨워야 할 사명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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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사진)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는 교회 설립 65주년을 맞아 “교회의 본질과 사명에 최선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는 교회, 주님께 칭찬받는 교회,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16일 국민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1958년 설립된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오순절 성령운동을 이끌며 한국 땅에 영적 부흥을 일으켰다. 그로부터 65년이 지난 오늘날 우리에게는 침체한 한국교회를 다시 한번 일깨워야 할 사명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58년 5월 18일 서울 대조동 천막교회에서 설립자인 당시 조용기 전도사와 최자실 전도사 등 5명이 모여 시작해 교인 70여만명의 교회로 성장했다. 오순절 성령운동을 통한 치유와 기적, 교회 부흥을 이끌었고 절대긍정으로 절망에 빠진 한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 목사는 2008년 2대 목사로 취임해 조 목사가 뿌린 성령운동 사역을 계승, 발전시켜 왔다. 현재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을 맡으며 한국교회 연합 사역에도 힘쓰고 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가 위기와 침체 국면을 이겨내려면 초창기 교회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기도 중심, 말씀 중심, 나눔과 섬김 사역을 이어 나간다면 제2의 부흥과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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