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위기' 마네, EPL로 컴백하나… 4개 팀 영입 관심 전망

김성진 기자 2023. 5. 1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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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뮌헨에서 퇴출 처지에 놓인 사디오 마네(32)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팀들은 마네가 매력적인 카드가 될 것이 분명하다.'더 선'은 첼시의 빈약한 공격력을 지적했다.

마지막은 리버풀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과 재결합하는 것이다.'더 선'은 "투헬 감독은 다음 시즌에 새로운 9번 공격수를 원한다"며 마네를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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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바이에른뮌헨).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바이에른뮌헨에서 퇴출 처지에 놓인 사디오 마네(32)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16일(현지시간) 영국 '더 선'은 복수의 EPL 팀들을 거론하며 영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팀들은 첼시, 아스널, 뉴캐슬유나이티드, 리버풀이다.


마네는 지난해 여름 이적료 2,700만 파운드(약 453억 원)에 리버풀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로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했다. 맨체스터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마친 뒤에는 라커룸에서 르로이 자네를 폭행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마네를 가만두고 볼 수 없었다. 그는 올여름 마네를 정리하기로 했다.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뮌헨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비록 마네가 문제를 일으켰지만, 기량은 모두가 인정한다. 특히 EPL은 마네의 활약을 잘 기억하고 있다. 그는 리버풀에서 여섯 시즌을 뛰며 EPL에서만 90골을 터뜨렸다.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팀들은 마네가 매력적인 카드가 될 것이 분명하다.


'더 선'은 첼시의 빈약한 공격력을 지적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EPL에서 36골을 넣는 데 그쳤다. 검증된 공격수 보강이 필수적이기에 마네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마네의 풍부한 경험이 "아스널의 재능 있는 선수들을 이끌어 줄 것"이라고 했다.


강팀으로 군림하길 바라는 뉴캐슬도 톱 클래스 공격수가 필요하기에 마네를 노릴 것이라 했다. 마지막은 리버풀에서 위르겐 클롭 감독과 재결합하는 것이다.


'더 선'은 "투헬 감독은 다음 시즌에 새로운 9번 공격수를 원한다"며 마네를 내보내고 새로운 선수 영입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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