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메이크업이 돌아왔다, ‘이렇게’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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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메이크업이 다시 돌아왔다.
최근 미디어에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연예인들이 눈에 띄게 늘었다.
스모키 메이크업은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를 이용해 눈가를 짙게 만드는 화장법을 말한다.
우선 까맣게 눈을 칠해야 하는 메이크업 특성상 스모키 메이크업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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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까맣게 눈을 칠해야 하는 메이크업 특성상 스모키 메이크업을 반복해서 하다 보면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다크서클은 눈 밑이 어둡게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화장품 색소 성분이 피부에 침착되는 과정에서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다. 실제 다크서클이 생기는 원인 중 하나가 화장품으로 인한 색소침착이다. 게다가 꼼꼼히 클렌징하지 않으면 피부 염증과 함께 다크서클이 진해질 수도 있다. 스모키 화장은 닦아내기도 쉽지 않은데, 그렇다고 해서 클렌징을 소홀히 하면 알레르기나 자극성 피부염 등 염증이 나타나게 된다. 이때 피부에서 염증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많아져 다크서클이 진해지는 것이다.
눈 건강에도 해롭다. 스모키 메이크업할 땐 아이라이너로 눈 점막을 채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눈의 점막 부분까지 아이라이너를 짙게 그리면 아이라이너가 점막에 녹아 눈물층으로 흡수돼 눈물막이 깨진다. 이는 안구건조증이나 결막염, 각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액체 타입의 아이라이너는 시간이 지나면서 가루가 떨어져 결막에 상처를 내기도 한다. 특히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경우라면 더 위험할 수 있다. 세도나 반짝이 등이 렌즈에 들어가 박히면 각막 손상을 일으킬 위험도 있다.
따라서 안전하게 눈화장하기 위해선 최대한 속눈썹 안쪽의 점막 부분을 피하고 속눈썹 바깥쪽에만 그리는 것이 좋다. 렌즈는 눈 화장 전에 착용한다. 클렌징도 중요하다. 화장은 12시간 이내에 오일 등을 이용해 지운 뒤 이중 세안으로 피부와 눈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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