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3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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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에 솔선수범하는 정책을 펼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도 주관 '2023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미세먼지 개선성과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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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에 솔선수범하는 정책을 펼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경기도 주관 ‘2023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Ⅰ, Ⅱ, Ⅲ)으로 나눠 미세먼지 저감 업무 추진사항에 대해 전반적인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기관장 관심도,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계절관리제 이행실적, 미세먼지 개선성과 등 4대 분야 23개 지표에 대한 자체평가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군의 중점 시책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양주’에 이어 올해 ‘시민이 신뢰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양주’를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매년 수립하는 ‘양주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Ⅱ그룹 2위를 차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각 시군에 대한 전문가 평가에서는 △지역 현안을 고려한 스마트 대기관리 사업 △미세먼지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시민 맞춤형 공간 조성△구석구석 찾아가는 실내공기질 안심관리 및 컨설팅 사업△어린이, 학생 등 민감계층을 위한 나노방진망 지원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주시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됨에 따라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인프라를 갖춘 환경도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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