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여친 없다’는 윤성빈 “난 가짜 사랑은 만들지 않아” (뭉뜬 리턴즈)
김혜선 2023. 5. 16. 21:26
‘뭉뜬 리턴즈-국가대표 운동부’ 팀 박세리, 김동현, 윤성빈, 김민경이 이탈리아 여행지에서 ‘로맨스 강매’를 당했다.
16일 공개된 JTBC ‘뭉뜬 리턴즈’ 10화에서는 팀 세리가 이탈리아 로마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로컬 맛집에서 22인분의 음식을 먹어치운 ‘팀 세리’는 로마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는 핀초 언덕으로 향했다. 로마 도심부 북동쪽에 위치한 핀초 언덕은 현지인들도 맥주를 마시며 경치를 구경하는 명소다.
핀초 언덕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던 것도 잠시, 김민경은 한 남성이 장미꽃 한다발을 내미는 것을 받았다. 이에 김동현은 “사진 찍으면 돈을 달라고 하니 찍지 말라”고 조언했다.
하지만 남성은 “프리(무료)”를 외쳤고 박세리는 “그냥 주는 거다”라며 사진을 찍었다. 김민경이 사진 여러 장을 찍어도 남성이 돈을 달라고 하지 않자, 김민경은 윤성빈에 장미꽃을 건네고 사진을 찍어줬다.
꽃을 들고 사진을 찍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윤성빈이 어색하게 꽃을 들자, 바로 옆에 있던 현지 여성에 꽃을 내미는 듯한 상황이 연출됐다. 그러자 해당 여성은 당황하며 얼굴을 붉혔다. 김민경은 “고백하는 것 같다”며 엄마 미소를 보였다.
그런데 사진 촬영 후 꽃을 건넨 남성이 돌변했다. 김민경에 “머니(돈)”를 외치며 꽃 값을 달라고 요구한 것. 박세리는 당황한 표정으로 “또 당했다. 이렇게 당하는 거구나”라며 허탈해했다.
결국 꽃 값을 지불한 팀 세리는 다음 여행지로 발걸음을 옮겼다. 박세리가 윤성빈에 ‘꽃을 그 분에게 주고 오라’고 하자 윤성빈은 머뭇거리며 거부했다. 이동현도 “나는 애 셋 유부남”이라며 한사코 고사했다.
앞서 여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윤성빈은 “난 가짜 사랑은 만들지 않는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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