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6월 방한 일정 확정…친선경기 일정은 '아직 조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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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6월 방한 기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친선 경기 일정 자체가 변수로 남아 있다.
나폴리는 2022/23시즌 세리에A 우승으로 33년 전인 1989/90시즌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에 우승을 차지한 뒤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으로 받는 방패 문양)를 차지하게 됐다.
나폴리 내한 자체는 확정됨에 따라 이번 나폴리-마요르카 친선 경기는 나폴리의 축승회 분위기 아래서 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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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3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가 이탈리아 현지에서 6월 방한 기간을 확정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친선 경기 일정 자체가 변수로 남아 있다.
나폴리 매체 '칼치오 나폴리'는 16일(한국시간) 나폴리가 마요르카와의 경기를 위해 오는 내달 6일 대한민국에 입국한다고 전했다.
언론은 "구단이 6월 6일 한국 도착 일정을 확인했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회장은 많은 해외 국가의 초청을 받았다"며 "나폴리는 미국, 캐나다, 일본, 태국 등의 초청을 받았지만, 스폰서 '두나무'와의 파트너쉽의 일환으로 한국행을 선택했다"라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2022/23시즌 세리에A 우승으로 33년 전인 1989/90시즌 디에고 마라도나 시대에 우승을 차지한 뒤 33년 만에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으로 받는 방패 문양)를 차지하게 됐다.
34라운드 우디네세전 1-1 무승부로 나폴리는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고 이에 따라 시즌 종료 직후 애프터 투어를 준비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대표팀 동료이자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이 있는 마요르카와 한국에서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추진하고 있다.
일단 오는 6월 8일과 10일 두 차례 경기 승인을 위해 주최 측이 대한축구협회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만 10일 경기에 대해선 대한축구협회 승인 이전에 필요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허락을 받지 못한 것이 변수다.
축구계에선 주최 측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계속 대화를 이어가고 있어 조만간 결론이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나폴리 내한 자체는 확정됨에 따라 이번 나폴리-마요르카 친선 경기는 나폴리의 축승회 분위기 아래서 열릴 전망이다.
사진=칼치오나폴리 캡쳐, 마요르카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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