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LN ‘스시보이’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 아쉬워…더욱 강해질 것” [VCT 퍼시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론e스포츠(TLN)의 '스시보이' 판야왓 서브시리로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기 후 쿠키뉴스와 만난 판야왓은 "DFM전 승리 자체는 기쁘다"면서도 "이번 대회를 되돌아보면 아쉽고 슬픈 마음이 크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소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론e스포츠(TLN)의 ‘스시보이’ 판야왓 서브시리로즈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TLN은 16일 오후 서울 상암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3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VCT 퍼시픽)’ 슈퍼위크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와의 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TLN은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3승(6패)째를 수확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후 쿠키뉴스와 만난 판야왓은 “DFM전 승리 자체는 기쁘다”면서도 “이번 대회를 되돌아보면 아쉽고 슬픈 마음이 크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소회했다.
판야왓은 “충분히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했었다”라며 “시즌 초반 2연패가 시즌 막바지까지 영향을 많이 미쳤다. 마음의 안정이 사라진 상황이라 후반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었다”고 아쉬워했다.
판야왓은 약 두 달간의 한국 생활과 관련해서는 “한국은 태국과 다르게 날씨도 좋고 맛있는 음식도 많다”라며 “예쁜 옷도 많다. 홍대에 가서 쇼핑을 자주 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번 대회를 치르며 우리의 부족한 점을 알게 됐다”라며 “소통과 자잘한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성기훈 기자 misha@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형 확정되면 피선거권 10년 박탈…李 위증교사 구형은 3년
- “어쩐지 외국인 많더라” 한국, 이민자 유입 증가율 OECD 2위
- 철도노조 “안 뛰고 휴게시간 지킬 것”…지하철 지연 예상
-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20대 여성들 [쿠키청년기자단]
- 의협 비대위 주축 전공의‧의대생…박단 대표도 참여할 듯
- 정부·의료계 입장차 여전…2025학년 의대 증원 합의 불발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트럼프 집권해도 완전 비핵화 없이 북미정상회담 없을 것”
- 연세대 ‘문제 유출’ 논술 인원 정시로? 수험생 “재시험 쳐야”
- 게임대상 대상 넷마블 ‘나혼렙’, e스포츠 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