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푸젠성 대표단, 경제·무역·문화 교류 위해 말레이시아 방문

보도자료 원문 2023. 5. 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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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저우, 중국 2023년 5월 16일 AsiaNet=연합뉴스) 푸젠성 위원회 서기이자 푸젠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장 Zhou Zuyi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대표단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푸젠성 인민정부 정보실에 따르면, 대표단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간의 합의에 따라 경제·무역·문화 교류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한편, 말레이시아 내 푸젠성 지역 공동체와의 관계를 새롭게 했으며, 경제, 무역, 관광, 문화, 교육, 자매 도시 관계에서 푸젠성과 말레이시아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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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et 100082

(푸저우, 중국 2023년 5월 16일 AsiaNet=연합뉴스) 푸젠성 위원회 서기이자 푸젠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장 Zhou Zuyi는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대표단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푸젠성 인민정부 정보실에 따르면, 대표단은 중국과 말레이시아 간의 합의에 따라 경제·무역·문화 교류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한편, 말레이시아 내 푸젠성 지역 공동체와의 관계를 새롭게 했으며, 경제, 무역, 관광, 문화, 교육, 자매 도시 관계에서 푸젠성과 말레이시아 간의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ASEAN)에서 네 번째로 큰 푸젠성의 무역 파트너다. 양자 간의 작년 무역수지는 600억 위안을 돌파했다. 또한, 양측은 상호 투자와 문화, 교육, 관광 부문에서 빈번한 교류로 상호 성장세를 다지고 있다. 대표단은 쿠알라룸푸르에서 '다시 함께하는 푸젠: 해양 실크로드의 출발점(Refreshing Fujian: Starting Point of the Maritime Silk Road)'을 주제로 한 문화관광진흥회의(Cultural and Tourism Promotion Conference)와 중국(푸젠성)-말레이시아 산업 협력 심포지엄(China (Fujian) - Malaysia Industrial Cooperation Symposium)을 개최해 푸젠성-말레이시아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기회를 창출했다.

현재, 푸젠성과 말레이시아는 푸젠성-사라왁, 샤먼-페낭, 취안저우-남쿠칭, 푸톈-시부, 닝더-시부 등 5쌍의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이처럼 다각도로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양측간의 상호 교류가 더욱 빈번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쌓을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2016년에는 샤먼대학교 말레이시아 캠퍼스가 개교했다. 이는 중국 대학이 설립한 최초의 해외 캠퍼스로, 21세기 해양 실크로드의 하이라이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부터 2019년에는 푸젠성과 주말레이시아 중국대사관 및 영사관이 두 차례에 걸쳐 중국-말레이시아 청년 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어 2020년에는 푸젠-아세안 청년 교류 협력 온라인 포럼도 개최됐다.

활력과 기회의 땅인 푸젠성은 혁신과 기업가 정신이 넘치는 곳이다. 푸젠성은 디지털 경제, 해양 경제, 녹색 경제, 문화관광 기반 경제의 성장과 촉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푸젠성 인민정부는 말레이시아 투자자 및 기업가가 푸젠성에서 입지를 구축 및 확장하고, 푸젠성과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협력과 문화 교류를 성공으로 이끄는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자료 제공: The Information Office of Fujian Provincial People's Government

[편집자 주] 이 보도자료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으며,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밝혀 드립니다.

(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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