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물청소 거리 ‘깨끗’ 방문객 ‘방긋’

박종일 2023. 5. 16. 18: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동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명동에는 거리가게 운영자 등 160여 명이 모여 대대적인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관광객이 깨끗한 명동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폐기물을 수거하고 바닥의 때와 먼지를 말끔히 닦았다.

이강수 명동 복지회 총무는 "앞으로도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정기적으로 명동 바닥을 물청소,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명동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초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찾아오기 시작한 명동은‘엔데믹 선언’으로 더욱 발 디딜 틈 없이 붐빌 전망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와 명동 거리가게가 쾌적한 명동 거리를 위해 함께 팔을 걷어붙였다.

15일 오전 10시 명동에는 거리가게 운영자 등 160여 명이 모여 대대적인 물청소 작업을 실시했다. 관광객이 깨끗한 명동 거리를 거닐 수 있도록 폐기물을 수거하고 바닥의 때와 먼지를 말끔히 닦았다.

구가 지원한 5톤 살수차 3대와 노면 청소차 1대가 명동길 구석구석에 물을 분사, 씻어냈다. 이날 물청소한 구간은 명동역에서 예술극장까지, 명동성당에서 눈스퀘어까지로 총 600m에 달했다.

이강수 명동 복지회 총무는 “앞으로도 거리가게 운영자들이 정기적으로 명동 바닥을 물청소,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