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제니의 잇템? 축구 유니폼 패션
2023. 5. 16. 18:27
경기장 밖, 스타들의 블록코어룩을 살펴보자.
유니폼이 패션 아이템으로 진화했다?! 축구 유니폼과 일상복을 매치하는 패션인 블록코어룩은 영국에서 ‘녀석’을 뜻하는 속어인 블록(Bloke)과 평범한 멋을 뜻하는 단어인 ‘놈코어(normcore)’가 합쳐진 말이다.
사실 영국 등 축구에 진심인 나라에서는 축구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남자 팬들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렇듯 최근 패션 핫 키워드로 떠오른 블록코어룩! 스타들은 어떻게 소화했을까?
「 뉴진스 해린 」
‘하입 걸’ 뉴진스의 해린은 그레이 컬러 긴팔에 청량한 하늘색 축구 유니폼을 매치해 패셔너블한 블록코어룩을 완성시켰다. 평소 뉴진스는 뮤직비디오, 무대 등에서 다양한 유니폼 패션을 선보였는데, 박스 핏의 유니폼 스타일링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뉴진스 멤버들의 패션을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 배우 김보라 」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사복 패션으로 유명한 배우 김보라는 박시한 핏감의 핑크 풋볼 유니폼을 청바지와 함께 매치했다. 또한 그녀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독특한 핑크색비니로 포인트를 더했고, 그녀만의 키치한 하이틴 감성을 완성시켰다.
「 블랙핑크 제니 」
축구 유니폼을 패션으로 소화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블랙핑크 제니처럼 아디다스 트랙 재킷으로도 블록코어 무드를 충분히 낼 수 있다. 한 가지 패션 팁으로는 트랙 팬츠와 셋업으로 입는 것도 좋지만, 데님 팬츠나 통이 넓은 카고 팬츠를 매치한다면 훨씬 힙한 느낌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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