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수출 주역’…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이용상 2023. 5. 16. 17: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 임직원 2명이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둘 다 르노코리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해외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유럽 수출 모델 아르카나(ARKANA) 하이브리드의 핵심 부품 국산화를 주도해 수출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또 시장 맞춤형 차량 개발을 통해 XM3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 15만대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르노코리아 임직원 2명이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둘 다 르노코리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해외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상명 디렉터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르노코리아 차량&플랫폼 개발 총괄 임원이다. 그는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유럽 수출 모델 아르카나(ARKANA) 하이브리드의 핵심 부품 국산화를 주도해 수출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또 시장 맞춤형 차량 개발을 통해 XM3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 15만대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박소정 담당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담당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중간재 특례 규정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국내 약 200여개 협력업체의 원산지 관리 역량을 높여 XM3가 유럽에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절감한 유럽 수입 관세는 지난해까지 약 3000억원에 달한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