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XM3 ‘수출 주역’…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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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임직원 2명이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둘 다 르노코리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해외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유럽 수출 모델 아르카나(ARKANA) 하이브리드의 핵심 부품 국산화를 주도해 수출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또 시장 맞춤형 차량 개발을 통해 XM3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 15만대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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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임직원 2명이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둘 다 르노코리아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의 해외 수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상명 디렉터는 산업포장을 받았다. 르노코리아 차량&플랫폼 개발 총괄 임원이다. 그는 XM3 E-테크 하이브리드의 유럽 수출 모델 아르카나(ARKANA) 하이브리드의 핵심 부품 국산화를 주도해 수출 원가 경쟁력을 높였다. 또 시장 맞춤형 차량 개발을 통해 XM3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 15만대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박소정 담당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 담당은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의 중간재 특례 규정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했다. 국내 약 200여개 협력업체의 원산지 관리 역량을 높여 XM3가 유럽에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절감한 유럽 수입 관세는 지난해까지 약 3000억원에 달한다.
이용상 기자 sotong203@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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