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초등학교에서 화재... 학생 14명 연기 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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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고기동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화재가 발행해 초등학생 1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23분쯤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학생 14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이 학교 3학년 교실 안에 있던 전기스토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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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 경기 용인시 고기동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화재가 발행해 초등학생 1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
ⓒ 경기소방재난본부 |
경기 용인시 고기동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화재가 발행해 초등학생 14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12시23분쯤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다수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학생 14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다. 이 중 7명은 구급대를 통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또 학생과 교직원 등 190여 명이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7대와 64명(소방 60명, 경찰 4명)의 인원을 투입, 신고 접수 16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이 학교 3학년 교실 안에 있던 전기스토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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