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평생학습 기반구축 공모사업 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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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평생교육 분야에서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이다.
해남군은 지난해 평생교육 관련 4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평생학습관 정규 과정 및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382개 과정, 1600여명의 군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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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군이 평생교육 분야에서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8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선정된 사업은 교육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을 비롯해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이다.
특히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조성사업은 전남의 특화자원과 연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로 시군별 생태학습도시 브랜드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 친환경 인프라와 연계해 전문인력을 양성한 후 주민의 생활권 중심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오는 7월부터 생태환경교육 전문인력(자원순환교육지도사) 양성, 학습자 맞춤형 생태환경교육 운영, 생태환경 보존 실천 운동 등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과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서 문해교육 지원과 전문인력인 문해교육사를 양성해 평생교육 기반구축도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지난해 평생교육 관련 4개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평생학습관 정규 과정 및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382개 과정, 1600여명의 군민이 평생학습에 참여했다.
평생학습과 관련된 상황은 해남군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단순한 여가선용에서 벗어나 삶과 학습이 하나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분야의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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