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할란카운티’, 16일 한전아트센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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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할란카운티'가 1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2009년 초연, 2021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할란카운티'는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재탄생된다.
'할란카운티'는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되었던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다룬다.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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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할란카운티’가 16일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2009년 초연, 2021년 재연에 이어 세 번째 시즌을 맞은 ‘할란카운티’는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재탄생된다.
이번 시즌에는 류정한, 안재욱, 이건명, 임태경, 이홍기, 박장현, 이병찬, 홍주찬, 김륜호, 안세하, 백주연, 정명은, 엄준식, 이재진, 강동우, 이윤하, 지수연, 강성진, 김상현, 김도신, 최오식 등이 출연한다.
두 달여의 연습을 거친 배우들은 드디어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앞서 공개된 타임랩스 영상을 통해 약 일주일여에 걸쳐 무대 반입부터 셋업, 리허설까지의 장면이 축약돼 담겨 있어 개막을 앞두고 변화된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회전 무대를 활용한 무대 구현과 더욱 풍성해진 영상미로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으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뿐만 아니라 류정한, 안재욱, 이건명, 임태경이 분하는 존 역의 넘버가 새롭게 추가됐다.
‘할란카운티’는 미국 노동운동의 이정표가 되었던 할란카운티 탄광촌의 실화를 다룬다. 아카데미 다큐멘터리 최우수작품상에 빛나는 바바라 코플의 다이렉트 시네마 ‘할란카운티 USA’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197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지만 노동, 인권, 개개인의 정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작품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이야기’라는 뜨거운 공감을 이끌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7월16일까지 한전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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