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늘 5선발 낙점+허윤동 불펜 이동…삼성 '새 플랜'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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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 고민에 휩싸인 삼성 라이온즈가 새로운 카드를 꺼낸다.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삼성 감독은 5선발 이야기를 꺼냈다.
삼성은 5선발 임무를 맡았던 허윤동이 지난 등판에서 고전했다.
결국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삼성은 또다시 5선발을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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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대구, 박윤서 기자) 5선발 고민에 휩싸인 삼성 라이온즈가 새로운 카드를 꺼낸다.
삼성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박진만 삼성 감독은 5선발 이야기를 꺼냈다. 박 감독은 "최하늘을 5선발로 기용하고, 허윤동은 불펜으로 이동한다. 좌완 이상민이 퓨처스리그로 가게 되서 허윤동을 불펜으로 기용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5선발 임무를 맡았던 허윤동이 지난 등판에서 고전했다. 대구 LG전에서 3이닝 5피안타 3사사구 1탈삼진 4실점 난조를 보였다. 결국 고민을 해결하지 못한 삼성은 또다시 5선발을 교체했다.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수업을 받은 최하늘은 쾌조의 컨디션을 뽐냈다. 4경기 모두 선발 등판해 2승 17⅔이닝 평균자책점 1.02를 기록했다.
박 감독은 "지난 주 수요일에 던졌는데 100개 가까이 던졌다. 퓨처스 투수코치는 최하늘이 1군에 올라가면 2km/h 이상 구속이 오를 거라고 얘기했다. 그러면 직구 평균 구속이 130km/h 중반을 넘어간다. 안정적인 제구력과 장점인 서클 체인지업이 통하려면 구속이 어느 정도 나와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주말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떠안았던 삼성은 KIA를 상대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한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이재현(유격수)-호세 피렐라(좌익수)-구자욱(우익수)-강민호(포수)-오재일(1루수)-김태군(지명타자)-김영웅(3루수)-김성윤(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마운드는 원태인이 지킨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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