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간호법 거부권에 격분…간호사회장 오열하다 실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간호사회 회장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서 오열하다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대한간호협회(간협)에 따르면 남정자 경남간호사회 회장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간호법 거부권 행사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쓰러져 인근 서울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한편 간협은 기자회견에서 국회에 즉각 간호법 재의를 요구하고, 총선기획단을 출범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간호사회 회장이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에서 오열하다 실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대한간호협회(간협)에 따르면 남정자 경남간호사회 회장이 이날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간호법 거부권 행사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 참석한 뒤 쓰러져 인근 서울순천향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남 회장은 현재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협은 기자회견에서 국회에 즉각 간호법 재의를 요구하고, 총선기획단을 출범해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겠다고 밝혔다.
오주환 기자 johnn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인천 신축아파트서 혹파리 떼 창궐…잡아도 또 나온다
- “와, 진짜 안 들리는데요?” 층간소음 차단 신기술
- 옥상 애정행각 중 20살 여성 추락사…10대 남친 ‘집유’
- “공부방 필요” 오피스텔 빌려 2억대 마약 유통한 고3들
- 태국, 체감 50도 뚫렸다… 괴물 폭염, 지구촌 곳곳 몸살
- ‘명랑·쾌활’ 일본 모범 교사가 살인?… 현장엔 ‘안경’
- 고민정 “김남국, 스스로 정치 사망선고…코인 그리 많나”
- “같이 자자”는 스승?…체육 교사가 여중생 6명 성추행
- 민주 “진상조사” 큰소리쳤지만… 김남국 협조 없인 불가
- “새총 맛좀 봐라”…납치 당하는 여동생 구한 13세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