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팀 카르마가 겪은 흥망성쇠의 시간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통보 환수에 실패한 팀 '카르마'가 이제는 흥(興)으로 돌격할 예정이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현재 팀 '카르마'가 김영수(이덕화 분)의 계략에 빠져 열세에 몰렸다.
특히 잃어버린 문화재를 찾을 단서로 구멍 뚫린 조선통보가 등장하는가 하면 조선통보를 노리는 김영수의 악랄한 술수가 더해져 팀 '카르마'의 여정이 한층 스펙터클해질 것을 예감케 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조선통보 환수에 실패한 팀 ‘카르마’가 이제는 흥(興)으로 돌격할 예정이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현재 팀 ‘카르마’가 김영수(이덕화 분)의 계략에 빠져 열세에 몰렸다. 궁지에 빠질 때마다 기막힌 전술을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에는 어떤 카드를 꺼내 들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에 창단 이후 하루도 바람 잘 날 없던 팀 ‘카르마’의 시간을 훑어봤다.
먼저 부조리한 사회 고위층들의 불법 문화재만 골라 터는 스컹크(주원)와 그의 파트너 이춘자(최화정) 그리고 문화재 전담팀 장태인(조한철), 최민우(이주우), 신창훈(김재원)이 뭉쳐 탄생한 팀이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였다. 법 앞에 고개 숙이지 않는 놈들에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전략을 행할 팀 ‘카르마’의 출항은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특히 잃어버린 문화재를 찾을 단서로 구멍 뚫린 조선통보가 등장하는가 하면 조선통보를 노리는 김영수의 악랄한 술수가 더해져 팀 ‘카르마’의 여정이 한층 스펙터클해질 것을 예감케 하기도 했다. 그렇게 팀 ‘카르마’는 첫 작전부터 무려 삼합회 보스 장춘펑(송재희)을 상대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며 대규모 프로젝트의 닻을 올렸다.
삼합회 보스의 조선통보를 훔치기 위해 치밀한 합동 작전을 펼친 끝에 스컹크가 장춘펑의 비밀금고에 입성, 살상용 레이저빔을 뚫고 조선통보를 손에 넣어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조흰달(김재철)의 출현과 고박사(최정우)의 배신으로 가지고 있던 조선통보를 잃게 돼 제대로 적신호가 켜진 상황.
이미 고박사의 배신을 예상했던 장태인 덕에 진짜 조선통보 하나를 확보한 것은 물론 가짜 조선통보를 김영수에게 흘러 들어가게 하면서 게임을 주도해 나갔다. 이어 팀 ‘카르마’는 김영수의 비밀 수장고 위치를 파악하고 비밀 수장고의 출입문을 열 수 있는 열쇠까지 획득하며 탄탄대로를 달렸다.
그들의 수난은 김영수의 비밀 창고에 진출하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고도의 두뇌 싸움을 요하는 기이한 트랩 공격은 스컹크와 최민우의 목숨을 위협했고 각자 임무를 수행하던 장태인, 신창훈, 이춘자 역시 습격을 당해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돌았다. 무엇보다 트랩을 겨우 통과한 스컹크와 최민우가 얻은 것이라곤 이 모든 게 김영수의 계획이었다는 사실뿐, 모두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두 사람이 트랩을 해결해줌으로써 김영수는 쌓아놨던 보물들을 다시 품에 안았고 그간 쇠했던 권력을 되찾으며 더욱더 악의 날개를 뻗쳐왔다. 혼란에 빠진 팀 ‘카르마’는 비장의 수로 지니고 있던 조선통보마저 빼앗겨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황대명(주원)이 부모님을 죽인 원수 조흰달의 정체를 깨닫고 살벌한 대치를 이룬바. 붕괴 직전의 황대명과 팀 ‘카르마’가 김영수의 간악한 술수를 깨부술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기다려지고 있다.
또한 팀 ‘카르마’는 아직 김영수의 최종 목표가 ‘영생의 구슬’이라는 내막을 모르고 있기에 이 사실이 자아낼 파장도 만만치 않을 터. 조선통보를 둘러싼 쫄깃한 서스펜스의 향연이 기대를 부르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11회는 오는 17일(수)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세리, 녹화 중 돌발 상황…비명 지르며 고통 호소
- 정형돈 "가족들, 나 몰래 두 번 이사…찾아갔더니 집 없어" 황당 (뭉친TV)
- '이수♥' 린, 제주 대저택 공개…으리으리한 규모
- '김태현♥' 미자, 방송 태도 사과…"불편하셨다면 죄송"
- '검사♥' 한지혜, 육아 고충 토로 "미칠 것 같다"
- "뉴진스는 죽지 않아" 외친 민희진, 이번엔 "웃으면 복이 와요" [엑's 이슈]
- '女 BJ에게 8억 뜯긴' 김준수, 억울함 풀리나? 방송국 취재 시작→'알라딘' 불똥 [엑's 이슈]
- 율희, 새출발하더니 '이혼' 최민환 업소 폭로 삭제→25억 시세차익 '시끌' [엑's 이슈]
- 김광수, 자랑하려다 과거 '끌올'…"김승우, 이혼 후 이미연 내게 추천" [엑's 이슈]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