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원스톱 취업지원 프로그램 가동
구미대학교는 15일 새롭게 개발한 4차산업 분야 원스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인 ‘GU 커리어브릿지’의 설명회 및 발대식을 15일 가졌다.
‘GU 커리어브릿지’ 프로그램은 구미대 인재개발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주관한다.
교내 성실관 시청각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이승환 총장, 교수와 프로그램 참여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4차산업 주요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대상 학생 선발에서 진로탐색과 설계, 기업과 직무 분석, 입사서류와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 및 관리를 한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커리어브릿지’의 의미다. GU는 구미대학교(GUMI University)의 약자.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에너지과 등 3개 학과 2학년 학생 23명이 사전 선발됐다.
이들은 5월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진로적성검사, 직업선호도검사를 시작으로 직무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 기업 탐방과 채용설명회, AI 면접 프로그램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받게 된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의 진로상담, 모의면접 등 단위별 취업지원과 달리 첨단기술 분야의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원스톱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도 보다 정밀하고 밀착성 높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취업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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