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항공우주천문대,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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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천문대와 남원예촌, 함파우소리체험관 등 전통한옥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종학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소장은 "이번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의 정착를 위해 남원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체험을 시범 운영했다"며 "직원들이 먼저 경험한 후 직접 체험담을 홍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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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천문대와 남원예촌, 함파우소리체험관 등 전통한옥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93회 춘향제를 시작으로 남원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더욱 실속있고 보람된 추억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관광객은 1일차에 명승 제33호인 광한루원과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등을 자율적으로 탐방한다.
이후 같은 날 야간과 2일차 오전에는 천문대에서 이뤄지는 주야간 천체관측, 기초 천문강연, 가상 VR체험, 4D영상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과학체험을 즐길 수가 있다.
프로그램 예약은 천문대를 통해 진행되며 별도의 숙박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김종학 남원시 관광시설사업소 소장은 “이번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의 정착를 위해 남원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체험을 시범 운영했다”며 “직원들이 먼저 경험한 후 직접 체험담을 홍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1박 2일 프로그램 확대 운영 전 직원들을 통해 시범 운영한 결과, 매우 호응이 좋았다”며 “앞으로 남원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나는데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남원=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영권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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